평가위,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12종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 자율규제평가위원회는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이하 강령)에 따라 미준수 게임물 12종을 20일 공표했다.
황성기 자율규제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준수율이 소폭 하락하였지만, 대부분 업데이트 이후 일시적 미준수 게임물이거나 해외 신작게임물"이라며 "해외 게임물이 지속적인 자율규제 준수 요청을 통해 확률을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준수율 소폭 하락의 원인인 게임물 업데이트 이후 일시적으로 확률을 공개하지 않은 게임물과 신규 미준수 게임물 역시 곧 확률공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기준으로 총 11종(온라인 3종, 모바일 9종)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표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시행된 개정 강령에 따른 것으로, 개정 강령은 캡슐형 콘텐츠의 결과물 개별 확률을 공개하는 것을 포함, 강화형 콘텐츠와 합성형 콘텐츠에도 성공 확률 등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GSOK에서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상위 100위권 게임을 대상으로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모니터링 결과에서 미준수 사항을 발견할 시 1차적으로 해당 게임물 및 사업자에 대한 준수 권고를 한다. 만약 해당 게임물 및 사업자가 2회 연속으로 미준수 사항을 수정하지 않는 경우 경고 조치를 취하고, 3회 연속일 경우 미준수 사항의 공표 및 자율규제 인증 취소의 조치를 취한다.
황성기 자율규제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준수율이 소폭 하락하였지만, 대부분 업데이트 이후 일시적 미준수 게임물이거나 해외 신작게임물"이라며 "해외 게임물이 지속적인 자율규제 준수 요청을 통해 확률을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준수율 소폭 하락의 원인인 게임물 업데이트 이후 일시적으로 확률을 공개하지 않은 게임물과 신규 미준수 게임물 역시 곧 확률공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