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피셜 "토트넘, 이탈리아 유망주 DF 비밀리 영입 추진! 미친 이적료 요구해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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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미키 판 더 펜이 아닌 다른 중앙 수비수를 데려올 수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토트넘이 세리에 A 아탈란타 BC가 '말도 안되는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 전까지 센터백 조르조 스칼비니에게 비밀리에 관심이 있었다고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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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미키 판 더 펜이 아닌 다른 중앙 수비수를 데려올 수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토트넘이 세리에 A 아탈란타 BC가 ‘말도 안되는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 전까지 센터백 조르조 스칼비니에게 비밀리에 관심이 있었다고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수비 보강이 필요했던 토트넘은 지난 여름 ‘제2의 버질 반 다이크’라 불린 판 더 펜을 수혈했다. 토트넘은 판 더 펜 영입에 옵션 포함 5000만 유로(한화 약 706억 원)를 투자했다. 그는 빠른 발과 전진성이 장점이었고 유럽에서 희소한 왼발잡이 센터백이었다.
이는 대성공이었다. 판 더 펜은 7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팀의 10경기 무패 행진(8승 2무)을 이끌었다. 판 더 펜은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수비 안정화에 기여했다.
토트넘의 최종 선택은 판 더 펜이었지만 로마노는 또 다른 선수가 구단의 레이더망에 있었다고 밝혔다. 그 선수가 바로 스칼비니였다. 로마노는 토트넘이 스칼비니의 이적료가 비싸다는 사실이 명백해지기 전까지 은밀히 그의 영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로마노는 스트리밍 플랫폼 ‘kick’을 통해 “스칼비니는 매우 어리고 오랜 기간 아탈란타에서 최고 수준의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예를 들어, 내가 듣기로는 지난 여름에 토트넘이 스칼비니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마노는 “스칼비니는 토트넘의 영입 명단에 있었던 비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토트넘은 다른 선수로 눈을 돌렸다. 왜냐하면 아탈란타가 스칼비니에 대해 미친 이적료를 요청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로마노는 아탈란타가 스칼비니의 몸값을 얼마로 책정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아탈란타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스칼비니는 2021/22시즌부터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21경기 1골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34경기 2골 2도움으로 아탈란타의 주전으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에는 14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스칼비니는 만 19세에 불과한 어린 자원이지만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 7경기를 소화했을 정도로 기대받는 유망주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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