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창단 50주년+FA컵 우승 기념 스페셜 유니폼 'The Glory of Pohan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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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2023시즌 스페셜 유니폼 'The Glory of Pohang'을 출시했다.
포항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단 50주년에 이루어 낸 2023 하나은행 FA컵 우승을 기념하고자 제작한 스폐셜 유니폼 'The Glory of Pohang'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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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포항 스틸러스가 2023시즌 스페셜 유니폼 'The Glory of Pohang'을 출시했다.
포항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단 50주년에 이루어 낸 2023 하나은행 FA컵 우승을 기념하고자 제작한 스폐셜 유니폼 'The Glory of Pohang'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포항은 우승 순간을 오래도록 기념하기 위해 엠블럼을 비롯한 마킹을 황금색으로 제작했으며, 10년 만에 얻어낸 FA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FA컵 패치가 스폐셜 유니폼 구입자에게 무상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은 오는 2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 라운드 37라운드 대구 FC전을 통해 이 유니폼을 입게 된다.
포항은 2023 스폐셜 유니폼을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총 350벌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내일(21일) 오후 4시부터 22일 자정까지 포항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50벌을 판매하며 25일 대구전 당일 스틸야드 팬샵에서 100벌이 판매된다. 판매가는 13만 7,000원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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