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3개국 신설 조직개편안 군의회 제출

조근영 2023. 11. 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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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기획행정국, 문화복지국, 농업경제건설국 등 3개국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3국 18과 2직속기관 2사업소로 개편해 기획·조정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국장직 공무원들이 컨트롤타워로 중장기적·구조적 관점에서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민원대응력과 종합행정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군청에서 '2023년 조직진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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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진단 연구용역 보고회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군은 기획행정국, 문화복지국, 농업경제건설국 등 3개국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3국 18과 2직속기관 2사업소로 개편해 기획·조정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민선8기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장 책임 아래 정책의 종합판단, 공모사업 및 민원 대응 능력 제고로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의회 보고, 조례 개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조직 정비와 정기인사에 적용할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국장직 공무원들이 컨트롤타워로 중장기적·구조적 관점에서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민원대응력과 종합행정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군청에서 '2023년 조직진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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