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슬플레이로 메이저리그 주름잡은 김하성, '헬멧 벗겨지는 버블헤드와 함께' [사진]

최규한 2023. 11. 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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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메이저리그 골든글러브(유틸리티 부문) 수상'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받은 김하성은 아시아 선수로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이치로는 외야수로 2001~2010년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 10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김하성은 아시아 내야수 첫 수상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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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메이저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메이저리그 골든글러브(유틸리티 부문) 수상’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받은 김하성은 아시아 선수로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이치로는 외야수로 2001~2010년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 10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김하성은 아시아 내야수 첫 수상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김하성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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