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대의 핵' 노시환·김주원, APBC 2023 베스트 9 선정

김경현 기자 2023. 11.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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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과 김주원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23(APBC)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ABPC 조직위는 20일(한국시각) APBC 2023 베스트9를 발표했다.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은 1루수, NC 다이노스의 김주원은 유격수 중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은 APBC 2023에서 결승전에서 일본에 3-4로 아쉽게 패하며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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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 사진=KBO SNS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노시환과 김주원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23(APBC)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ABPC 조직위는 20일(한국시각) APBC 2023 베스트9를 발표했다.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은 1루수, NC 다이노스의 김주원은 유격수 중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노시환은 결승 한일전 선제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4경기에서 18타수 7안타 4타점 타율 0.389를 기록했다.

김주원은 호주전 동점 적시타를 비롯해 3경기 10타수 5안타 2타점 타율 0.500의 성적을 남겼다.

대회 MVP는 결승전 끝내기 안타를 친 카도와키 마코토가 선정됐다.

일본은 예선 한일전 선발투수 스미다 치히로를 필두로 2루수 카도와키 마코토, 3루수 사토 테루아키, 외야수 모리시타 쇼타, 만나미 츄세이까지 5명이 베스트9로 뽑혔다.

대만은 외야수 궈뎬신, 전제셴이, 호주는 포수 알렉스 홀이 선정됐다.

한국은 APBC 2023에서 결승전에서 일본에 3-4로 아쉽게 패하며 2위에 올랐다.

김주원 / 사진=KBO SNS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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