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십자인대 파열 위기… 스페인 가비, 조지아전 부상 때문에 유로 2024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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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가비의 유로 2024 본선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가비가 속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새벽(한국 시간) 바야돌리드 에스타디오 호세 소리야에서 열렸던 유로 2024 지역 예선 A그룹 10라운드 홈 조지아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일단 곧바로 정밀 검사에 돌입할 예정인데, 첫 검사 결과 대로 십자인대 파열이라면 당장 바르셀로나 경기는 물론이며 내년 여름 유로 2024 출전도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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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가비의 유로 2024 본선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가비가 속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새벽(한국 시간) 바야돌리드 에스타디오 호세 소리야에서 열렸던 유로 2024 지역 예선 A그룹 10라운드 홈 조지아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전반 4분 로뱅 르 노르망, 후반 10분 페란 토레스, 후반 27분 상대 선수 자책골에 힘입어 전반 10분 흐비차의 한 골에 그친 조지아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경기 도중 스페인은 심각한 전력 누수를 경험했다. 가비는 전반 26분 오른 무릎에 심각한 통증을 호소해 교체되었는데, 피치를 떠날 때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있었다. 스페인 매체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가비의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가비가 오른 무릎에 중상을 입었으며 첫 번째 검사 결과 전방 십자 인대 파열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했다. 일단 곧바로 정밀 검사에 돌입할 예정인데, 첫 검사 결과 대로 십자인대 파열이라면 당장 바르셀로나 경기는 물론이며 내년 여름 유로 2024 출전도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다. 스페인 처지에서는 최악의 전력 누수 상황이 발생한 셈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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