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야구 차세대 주역' 노시환·김주원, APBC 베스트 9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베스트 9에 한국 대표팀 노시환(한화 이글스)과 김주원(NC 다이노스)이 선정됐다.
노시환과 김주원은 20일 발표된 대회 베스트 9 각각 1루수와 유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2명이 선정됐다.
차기 대표팀 4번 타자로 각광받는 노시환은 이번 대회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베스트 9에 한국 대표팀 노시환(한화 이글스)과 김주원(NC 다이노스)이 선정됐다.
노시환과 김주원은 20일 발표된 대회 베스트 9 각각 1루수와 유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2명이 선정됐다.
차기 대표팀 4번 타자로 각광받는 노시환은 이번 대회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노시환은 18타수 7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일본과 결승에서 선제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차세대 유격수 김주원 역시 대회 기간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타석에선 14타수 6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중심 역할을 해냈다.
대회 최우수 선수(MVP)는 한국과 결승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린 일본 2루수 가도와키 마코토가 뽑혔다. 예선에서 한국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역투한 일본 투수 스미다 지히로는 최우수 투수가 됐다.
'베스트 9'이지만 지명 타자까지 총 10명이 선정됐다. 일본이 가장 많은 5명이었고, 한국과 대만이 2명씩, 호주가 1명을 배출했다.
일본은 스미다를 비롯해 2루수 가도와키 마코토, 3루수 사토 데루아키, 외야수 모리사타 쇼타, 만나미 주세이가 포함됐다. 대만에서는 외야수 궈뎬신과 지명 타자 전제셴, 호주에선 포수 알렉스 홀이 명단에 올랐다.
CBS노컷뉴스 이우섭 기자 woosubwaysandwiche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칭찬 않는 Mr.신, 그래도 말 잘 듣는 콕' 우리카드 1위 비결?
- 'FA 타자 랭킹 8위' 가면 갈수록 오르는 이정후 가치
- '김연경 VS 강소휘' 전현직 국대 에이스 제대로 맞붙는다
- '드디어 日에 설욕할 기회' 이의리, 숙명의 한일전 선발
- '3연승·1위 질주에도 당근과 채찍'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의 냉정한 분석
- 다 잡은 승리 놓친 KB손보 후인정 감독 "1명으론 못 이겨"
- '1위 질주 계속' 우리카드, 최하위 KB 잡고 파죽지세 3연승
- 7연패 끊어야 할 KB, 후인정 감독이 선수들에 건넨 조언은?
- '리그 1위'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우리 팀 전력이 좋을까요?
- "우승을 목표로" 윌커슨, 새시즌에도 롯데 유니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