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2023 디비전리그 챔피언십' 성료

금윤호 기자 2023. 11.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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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에서 최강 클럽 주인공이 결정됐다.

대한테니스협회(KTA)는 지난 18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라북도 완주군청 테니스장에서 '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테니스 디비전리그는 전국 각지에서 수준별로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전문체육, 생황체육 통합 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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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리그 우승을 차지한 광주 올라운드클럽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에서 최강 클럽 주인공이 결정됐다.

대한테니스협회(KTA)는 지난 18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라북도 완주군청 테니스장에서 '2023 테니스 디비전리그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이번 챔피언십에는 내년 상위리그 승격 예정인 전국 시·도 대표 52개 팀(T7 28개 팀, T6 12개 팀, T5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테니스 디비전리그는 전국 각지에서 수준별로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전문체육, 생황체육 통합 리그다.

올해는 T5(생활체육 상급), T6(일반), T7(초보) 등 3단계 리그가 나뉘어 진행됐다. T5리그는 KTA, KATO, KATA 전국대회 입상자, T6리그는 전년도 디비전리그 결과 승격 팀, T7리그는 초보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첫날 풀리그 조별예선을 거쳐 둘째날 진행된 결선 토너먼트 결과 T5리그에서 광주 올라운드클럽 팀이 전북 동전주 팀을 2-1(6-2 2-6 6-3)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한테니스협회는 동호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T4(생활체육 상급 수준) 리그를 추가 출범하는 등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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