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FA 최대어' 놀라, 7년 1억 7200만 달러 필라델피아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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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메이저리그 FA 최대어 중 한명으로 분류된 애런 놀라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잔류한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놀라와 7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7번으로 필라델피아에 지명된 놀라는 통산 90승71패, 평균자책점 3.72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ESPN은 "놀라가 맺은 계약 금액은 역대 필라델피아 투수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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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올 시즌 메이저리그 FA 최대어 중 한명으로 분류된 애런 놀라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잔류한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놀라와 7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식 계약 규모는 나오지 않았으나, 7년 1억 7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놀라는 빅 리그 데뷔 아래 꾸준히 필라델피아에서만 뛴 '원클럽맨' 투수다.
지난 201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7번으로 필라델피아에 지명된 놀라는 통산 90승71패, 평균자책점 3.72의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엔 12승9패 평균자책점은 4.46을 올렸다.
한편 ESPN은 "놀라가 맺은 계약 금액은 역대 필라델피아 투수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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