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다고 안경도 썼다”…‘35만 구독자’ 유튜버 조민 추천 가을책 3선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11. 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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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로 변신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가을을 맞아 3권의 책을 추천에 눈길을 끈다.

조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가을맞이 쪼민의 책 추천 3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조씨는 이어 "나처럼 책을 읽는걸 좀 어려워하는 분들께 추천해 드릴만한 책 세권을 소개한다"고 했다.

조씨는 첫번째 책 추천에 앞서 나와 제휴를 맺은 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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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버로 변신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가을을 맞아 3권의 책을 추천에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유튜버 영상 캡처]
유튜버로 변신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가을을 맞아 3권의 책을 추천에 눈길을 끈다.

조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가을맞이 쪼민의 책 추천 3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9분40초 분량의 영상에서 조씨는 “요즘 내가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며 “그런데 사실 나는 다독가가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조씨는 이어 “나처럼 책을 읽는걸 좀 어려워하는 분들께 추천해 드릴만한 책 세권을 소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책소개 한다고 안경도 썼다며 “어떤가요” 하고 웃었다.

조씨는 첫번째 책 추천에 앞서 나와 제휴를 맺은 책이라고 밝혔다. 또 화면 우측 상단에는 ‘돌베게 출판사의 유료광고가 포함돼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그는 첫번째 책으로 ‘어머니를 돌보다’(MOTHERCARE)를 소개했다. 조씨는 “부모님을 돌보는 과정에서 겪는 감정적인 그런 도전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모두에게 공감을 일으킬 만한 책”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소설가 린 틸먼이 자신의 어머니를 돌보면서 쓴 자전적 에세이로 사람의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다뤘다고 부연했다.

두번째 도서로 ‘도이만화일기’를 추천했다. 삶에 대한 긍정적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샀다는 그는 “MZ 여성분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세번째 추천도서로는 ‘윤동주 전 시집’을 꼽았다. 팬들에게 선물 받은 책이라고 고백한 그는 생각보다 잘 읽힌다고 했다.

그는 윤동주 시인에 대해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고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에 옥사를 했다”며 “아마 일제의 생체 실험 주사에 따른 희생으로 추정될 뿐 그의 죽음에 대해서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조씨는 그러면서 윤동주 시인의 작품인 ‘봄’과 ‘새로운 길’을 낭독하기도 했다. 끝으로 조씨는 보너스라며 ‘나지의 다이어트 레시피’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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