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살라, 국가대표 경기서 침입자 습격에 ‘위기일발’…무장 요원 호위 속 경기장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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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전에 출전한 리버풀 소속 모하메드 살라가 그라운드에서 발생한 돌발 사태로 인해 위험에 처할 뻔했다.
데일리 메일 등 영국의 매체들은 현지 시간 19일(한국 시간 기준 20일) 라이베리아의 사무엘 칸연 도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A조 시에라 리온 전에서 상대 팀 팬들로 추정되는 다수의 침입자들에 시달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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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 등 영국의 매체들은 현지 시간 19일(한국 시간 기준 20일) 라이베리아의 사무엘 칸연 도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A조 시에라 리온 전에서 상대 팀 팬들로 추정되는 다수의 침입자들에 시달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에서 살라가 속한 이집트는 마흐무드 ‘트레제게’ 하산이 두 골을 넣어 완승을 거뒀으며 살라도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반면 상대 팀 시에라 리온은 전반전에는 타이리스 포르나가, 후반 연장 시간에는 압둘 카비아가 각각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데일리 메일 측은 살라를 노린 이번 사건의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면서도 “아프리카 각 국의 팬들에 있어 살라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선수로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집트의 플레이를 방해하기 위한 타겟으로 삼은 것으로 보았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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