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이유 있네…'더 마블스' 주연 "영화 흥행, 신경 써서 뭐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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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의 주연 이만 벨라니가 영화의 흥행은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야후 엔터테인먼트 등 외신은 극중 카밀라 칸 역할을 맡은 배우 이만 벨라니(21)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이만 벨라니는 "(영화 흥행은)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라며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다. 신경 쓰고 싶지 않다.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건 밥 아이거(디즈니 CEO)의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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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의 주연 이만 벨라니가 영화의 흥행은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야후 엔터테인먼트 등 외신은 극중 카밀라 칸 역할을 맡은 배우 이만 벨라니(21)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이만 벨라니는 "(영화 흥행은)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라며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다. 신경 쓰고 싶지 않다.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건 밥 아이거(디즈니 CEO)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벨라니는 "나는 완성된 결과물에 만족하고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 영화를 즐겼다"라며 "슈퍼히어로가 등장하고 우주를 배경으로 한다. 깊지 않고 팀워크와 자매애에 관한 이야기다. 재미있는 영화를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팬들은 벨라니의 발언에 아쉽다는 지적이다. 누리꾼들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 애정이 있다면 흥행에도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 "돈 받았으니 끝인가" "무책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 마블스'는 디즈니 마블 스튜디오 역사상 개봉 첫 주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하며 흥행에 고전하고 있다. 지난 8일 개봉한 '더 마블스'는 한국 배우 박서준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음에도 19일까지 한국 누적 관객 수 63만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 동원에 실패했다.
'더 마블스'의 19일까지 월드와이스 수익은 1억6132만달러(한화 약 2091억원)이다. '더 마블스'의 제작비는 2억7480만달러로 알려졌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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