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한 뒷문' 텍사스, '최고 구원' 헤이더 영입 0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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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0일(한국시각) 텍사스가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서 조시 헤이더(29) 영입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진 팀이라고 전했다.
이에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리는 텍사스가 FA 시장에서 최고 마무리 투수 헤이더 영입을 노리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헤이더는 이번 FA 시장 구원투수 중 최고의 선수.
의문의 시각에도 불구하고 헤이더는 이번 FA 시장에서 1억 달러가 넘는 계약을 따낼 것이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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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최고 마무리 투수를 보강하며 21세기 최초 백 투 백 정상에 도전할까?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0일(한국시각) 텍사스가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서 조시 헤이더(29) 영입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진 팀이라고 전했다.
이는 구원진 보강을 위한 최고의 카드. 텍사스는 이번 시즌 구원 평균자책점 20위의 팀. 텍사스가 헤이더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 지난 가을 텍사스의 새 마무리 투수가 된 호세 르클럭은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비교적 잘 버텼다. 하지만 아직 마무리 투수 경험은 일천하다.
문제는 계약 조건. 헤이더는 이번 FA 시장 구원투수 중 최고의 선수. 1년 전 에드윈 디아즈가 기록한 5년-1억 2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
역대 두 번째 구원투수 1억 달러 계약을 넘어 디아즈의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구원투수에게 이러한 계약을 주는 것에는 여전히 의문의 시각이 있다.
헤이더는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61경기에서 56 1/3이닝을 던지며, 2승 3패 33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28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85개.
이는 지난 2021년 커리어 하이 시즌의 모습을 다시 보인 것. 이에 헤이더에게 2022시즌 부진의 기억을 찾아보기란 어렵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지난 2000년 이후 백 투 백 우승이 아직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 텍사스가 헤이더라는 날개를 달고 이를 이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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