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관객 사망에도 브라질 공연 재개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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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관객 사망 사건이 발생한 브라질 공연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7일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투어에서는 여성 관객 1명이 탈수 증세를 호소하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브라질에서 17, 18일 양일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공연 첫 날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서 남은 공연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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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관객 사망 사건이 발생한 브라질 공연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19일(현지시각) "테일러 스위프트가 극심한 무더위로 관객 사망 사건이 발생한 브라질 공연을 오는 20일 재개한다"고 보도했ㄷ.
지난 17일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투어에서는 여성 관객 1명이 탈수 증세를 호소하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시 체감 온도는 60도에 달할 정도로 폭염 수위가 심각했다. 하지만 공연 측은 물 반입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샀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브라질에서 17, 18일 양일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공연 첫 날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서 남은 공연을 취소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사망 소식을 접한 후 큰 충격을 받았고, 사건 당일인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손편지를 남겼다.
그는 "사망 소식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고 팬을 추모하며 "팬, 동료 공연자, 제작진의 안전과 안녕이 항상 최우선이어야 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미 등 남반구 곳곳은 사상 최악의 이상고온 현상에 시달리면서 폭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한국과 계절과 반대인 남반구는 곧 여름철에 접어든다. 하지만 여름이 시작되기 전 기상 이변으로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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