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LPGA 시즌 최종전 우승…"4년9개월 만에 통산 5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선수 양희영이 4년9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양희영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양희영은 개인 통산 다섯 번째 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선수 양희영이 4년9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양희영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공동 2위 그룹인 앨리슨 리(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 상금은 200만달러(약 26억원)로, US 여자 오픈과 함께 역대 여자 골프 대회 최고액이다.
LPGA 시즌 최종전인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한국 선수는 2011년 박희영, 2012년 최나연, 2019년 김세영, 2020~2021년 고진영 등이 있다. 양희영은 여섯 번째 한국인 우승을 이뤄낸 셈이다.
이번 우승으로 양희영은 개인 통산 다섯 번째 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얻었다. 양희영이 우승한 건 2019년 2월 혼다 타일랜드 이후 무려 4년9개월 만이다.
양희영의 활약에 한국은 올 시즌을 5승으로 마감하게 됐다. 앞서 고진영이 2승, 유해란과 김효주가 각각 1승을 거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기 봐주러 온 시부모…아내가 CCTV를 달았습니다" - 머니투데이
- "정자 난자 은행에" 김승수, '14살 연하'女 소개팅 중 망언 '경악' - 머니투데이
- '공개연애 5번' 이동건, 의자왕 오명…김지석 "텀이 짧아 문제" - 머니투데이
- 나솔 16기 상철 "결 다른 사람, 연결고리 끊겨"…영철·영수와 손절 - 머니투데이
- 명품행사 단골 톱스타…'옷값 3억' 세금 덜 냈다가 억대 추징금 - 머니투데이
- "오 마이, 이걸 푼다고?"…린가드, 수능 영어 풀다 '당황'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