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정유주 '들썩'…극동유화 8%대 강세[핫종목]

문혜원 기자 2023. 11. 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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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4% 이상 오르며 정유주가 일제히 장 초반 강세다.

이밖에 흥구석유(024060)(3.82%), SK이노베이션(096770)(1.62%), S-OIL(010950)(0.59%) 등 정유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세는 전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동시에 석유수출국기국(OPEC) 플러스(+)가 감산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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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뉴스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국제유가가 4% 이상 오르며 정유주가 일제히 장 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17분 극동유화(014530)는 전 거래일 대비 355원(8.26%) 오른 4655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흥구석유(024060)(3.82%), SK이노베이션(096770)(1.62%), S-OIL(010950)(0.59%) 등 정유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3.19달러(약 4.1%) 상승한 80.61달러에,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2.99달러(4.1%) 상승한 배럴당 75.89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등세는 전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동시에 석유수출국기국(OPEC) 플러스(+)가 감산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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