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팔지 않아!' 레비의 결단, '발 느린 대타' 결국 내년 1월 매각 예정…'세 팀 러브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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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결단을 내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다이어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3명의 잠재적인 대체자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판 더 펜의 부상으로 다이어를 활용해야 했다. 다이어는 새 도전을 위해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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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결단을 내렸다. 에릭 다이어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다이어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3명의 잠재적인 대체자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로 새 시작했다. 다이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제대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는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조합에 밀렸다. 다이어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0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탓에 전술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였다. 하지만 판 더 펜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2경기에 출전했다.
팀토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판 더 펜의 부상으로 다이어를 활용해야 했다. 다이어는 새 도전을 위해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레비 회장은 다이어를 공짜로 잃고 싶어하지 않는다. 시즌 뒤가 아닌 내년 1월 매각을 시도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AS 로마가 다이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관건은 대체자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대체 선수 영입 전에 다이어를 판매하지 않을 수 있다. 로이드 켈리(본머스)가 대체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 수준이다. 이 밖에 빅터 넬슨(갈라타사라이) 등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스트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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