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초비상'...핵심 MF,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최대 8개월 결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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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에 비상이 걸렸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0일(한국시간) "파블로 가비(19,바르셀로나)는 A매치에서 당한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6~8개월 정도의 결장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대표팀에 단단히 화가 났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가비를 무리하게 출전시킨 스페인 대표팀에 큰 분노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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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FC 바르셀로나에 비상이 걸렸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0일(한국시간) “파블로 가비(19,바르셀로나)는 A매치에서 당한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6~8개월 정도의 결장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A조 10라운드에서 조지아를 3-1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전반 5분 만에 나온 로빈 르 노르망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5분 뒤, 조지아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동점 골을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지만, 스페인은 후반 10분에 나온 페란 토레스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후반 27분에 나온 상대의 자책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하지만 전반 26분 이날 선발 출전한 가비는 상대와 경합 도중 쓰러지며 강력한 충격을 느꼈다. 이후 가비는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었고, 오이안 산세트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직후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가비는 장기 부상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확인됐으며, 최대 8개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대표팀에 단단히 화가 났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가비를 무리하게 출전시킨 스페인 대표팀에 큰 분노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은 조지아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다.
자연스레 바르셀로나에는 비상이 걸렸다. 경기력이 들쑥날쑥한 상황에서 프랭키 더 용이 부상으로 쓰러져 있고, 여기에 더해 가비마저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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