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복귀’ 우즈,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 선언..7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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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필드 복귀 소식을 알렸다.
우즈는 1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호스트로 나서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선수로 출전한다"고 알렸다.
한편 우즈가 나서는 이번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고 우즈가 호스트로 나서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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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필드 복귀 소식을 알렸다.
우즈는 1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호스트로 나서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선수로 출전한다"고 알렸다.
우즈가 필드에 복귀하는 것은 지난 4월 마스터스 이후 7개월여만이다. 당시 우즈는 마스터스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인 23연속 컷 통과 기록을 세웠지만 비때문에 3라운드 경기가 중단되자 대회 마지막날 기권을 선언했다. 이후 우즈는 발목 대회 3라운드에서 기권한 뒤 발목의 거골 유합술을 받고 또 한번 재활에 매달렸다.
최근 우즈는 아들 찰리의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캐디로 나서며 절뚝이지 않고 걷는 등 호전된 모습을 보이며 다시 한번 골프 팬들을 기대케했다.
한편 우즈가 나서는 이번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고 우즈가 호스트로 나서는 대회다. PGA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도 주어진다. 우즈는 지난 해에도 이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오는 12월 1일부터 나흘간 바하마 알바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우즈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 토니 피나우, 샘 번즈, 맥스 호마, 윌 잴러토리스, 리키 파울러, 저스틴 토머스, 윈덤 클라크, 브라이언 하먼, 조던 스피스, 캐머런 영, 키건 브래들리, 콜린 모리카와, 루카스 글로버(이상 미국)등 이 출전한다.
또한 최근 2년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대회 3연패를 바라보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제이슨 데이(호주), 젭 스트라카(오스트리아), 매슈 피츠패트릭,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료사진=타이거 우즈)
뉴스엔 이태권 agony@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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