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대공개"…대웅제약, '일하기좋은기업' 사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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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대웅제약이 최근 열린 '2024 GPTW 전략수립 콘퍼런스'에서 국내외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노하우를 공개했다.
2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대웅제약은 '자율'과 '성장'을 핵심가치로 하는 기업문화와 인사 노하우를 '모범 사례' 형식으로 풀어 국내 기업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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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대웅제약이 최근 열린 '2024 GPTW 전략수립 콘퍼런스'에서 국내외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노하우를 공개했다.
2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대웅제약은 '자율'과 '성장'을 핵심가치로 하는 기업문화와 인사 노하우를 '모범 사례' 형식으로 풀어 국내 기업들에게 전했다. 대웅제약은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중 특별 우수사례 발표기업으로 선정됐다.
GPTW는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의 약칭으로, 국내외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조사하고 선정하는 컨설팅 기관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날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기획실장은 대웅제약의 기업문화가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직원 성장을 우선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기업문화 첫 번째 핵심가치인 '자율'을 위해 직원들이 일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몰입해 일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본사를 포함해 공장, 연구소, 해외지사까지 모든 사무공간에서 직원 스스로 업무 목적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업무 공간을 선택하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했다. 어떠한 장소에서도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내 IT인프라 구축 및 결재 프로세스도 간소화했다.
또 자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휴가 사유를 묻지 않는 것은 물론 5년 근속마다 직원에게 1개월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최대 100만원의 자기계발 비용을 지원하는 '장기 리프레시휴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성장'을 위해선 육성형 피드백, 직무급,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제도 등을 내재화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 기업 문화가 국내외 기업들에게 벤치마킹의 사례로 회자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일하기 좋은, 일 잘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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