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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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난 14일부터 4일간 개최된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역대 최대 관람객 3만 3000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역대 최대 면적, 부스에 다양한 첨단 기계·부품, 산업용·서비스 로봇 제품전시와 비즈니스 포럼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고, 해외 참가기업도 2배로 증가(2022년 12개국 37개사 → 2023년 12개국 62개사)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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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봇 로봇비즈니스 포럼 15개국 18개 클러스터 참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14일부터 4일간 개최된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역대 최대 관람객 3만 3000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역대 최대 면적, 부스에 다양한 첨단 기계·부품, 산업용·서비스 로봇 제품전시와 비즈니스 포럼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고, 해외 참가기업도 2배로 증가(2022년 12개국 37개사 → 2023년 12개국 62개사)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 부스를 마련한 삼익THK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대구를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전시회”라며 “매회 참가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지만, 특히 올해는 전회 대비 참관객 증가가 눈으로 체감되며, 자사 부스에 체류하는 시간도 길어진 것 같아 더욱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처음으로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 부스를 마련한 에바(EVAR)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CES 2023 혁신상의 주인공 자율주행 충전로봇 '파키'를 대한민국 로봇의 메카인 대구광역시에서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STS로보테크의 치킨, 김밥 등을 만드는 로봇 F&B, 베어로보틱스의 국내 최대 적재용량의 서빙로봇과 다층 건물 배송로봇, 도구공간의 자율주행 순찰로봇, 모던텍의 무인로봇 충전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계·부품소재·로봇 산업의 확장성과 성장동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글로벌 최신기술 제품전시와 함께 기업의 비즈니스 교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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