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U-17 4강 중 대한민국 빼고 모두 생존, 일본·이란·우즈벡 16강行, 아시아 자존심 지킨다 [U-17 월드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U-17 4강 중 대한민국을 제외한 3개국이 모두 생존했다.
지난 U-17 아시안컵 4강 중 대한민국을 제외한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이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은 모두 16강에 올랐다.
20일부터 시작되는 16강에서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의 대진운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U-17 4강 중 대한민국을 제외한 3개국이 모두 생존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생존한 아시아 국가는 총 3개국이다. 지난 U-17 아시안컵 4강 중 대한민국을 제외한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이 16강에 진출했다.
먼저 대한민국은 E조에서 3전 전패를 당하며 4위,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미국에 1-3으로 패한 후 프랑스(0-1), 부르키나파소(1-2)에 연달아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도 A조 3위에 머무르며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2무 1패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와일드카드를 노렸으나 경쟁에서 밀렸다.
그러나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은 모두 16강에 올랐다. 그들은 나란히 조 3위에 오르며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일본은 D조에서 폴란드와 세네갈을 잡았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에 1-3으로 패한 것이 발목을 잡아 1, 2위 안에 들지 못했다. 그럼에도 6개 조 3위 중 이란 다음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란은 C조에서 브라질을 3-2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잉글랜드에 1-2로 패했고 뉴칼레도니아를 5-0으로 잡아내면서 2승 1패, 와일드카드의 주인공이 됐다.
아시아에서 막차를 탄 건 우즈베키스탄이다. B조에 속한 그들은 말리에 0-3으로 패했으나 캐나다를 3-0으로 꺾은 뒤 스페인과 난타전 끝에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와일드카드 기준이었던 승점 4점을 획득, 결국 2013년 이후 10년 만에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20일부터 시작되는 16강에서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의 대진운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일본은 스페인, 이란은 모로코, 우즈베키스탄은 잉글랜드와 만난다.
그러나 일본과 이란은 조별리그에서 2승씩 챙긴 3위인 만큼 우습게 볼 수 없다. 더불어 스페인과 모로코는 넘을 수 없는 산이 아니다. 우승 후보 잉글랜드를 만난 우즈베키스탄은 기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프티 피프티 키나, 홀로 美 빌보드 참석 소감 “너무 비현실적…정말 특별한 경험” - MK스포츠
- 뉴진스 민지, 블랙핑크 제니 제치고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 - MK스포츠
- 한예슬 비키니 자태…뽀얀 피부와 섹시한 볼륨감 - MK스포츠
- 김세정, 셀카 속 사랑스럽게 웃는 글래머 섹시녀 - MK스포츠
- 아쉽게 우승에는 실패했지만…젊어진 韓 야구의 성장 드라마, 이제부터 시작이다 [APBC 결산] - MK
- 박혜정 긴장시키는 세계역도최강 “다신 실망 없다” [Road to Paris] - MK스포츠
- 아시아 올스타 장현수, EPL 센터백 대신할까? - MK스포츠
- 신은 맨유를 버린 것일까, 래시포드 이어 오나나도 쓰러졌다…치골 부상 진단 - MK스포츠
- 경륜경정총괄본부, 소외 이웃 1500가구에 김장 김치 1만㎏ 나눔 - MK스포츠
- 아쉽게 우승에는 실패했지만…젊어진 韓 야구의 성장 드라마, 이제부터 시작이다 [APBC 결산]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