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망포글빛 도서관,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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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과 20호점이 한림도서관, 망포글빛도서관 내에 동시에 설치된다.
수원시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생 돌봄시설이 부족한 지역 인근의 도서관을 우선 선정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내 돌봄 수요·자원을 고려해 아동돌봄계획을 수립하고,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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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과 20호점이 한림도서관, 망포글빛도서관 내에 동시에 설치된다.
권선구 한림도서관 내에 조성되는 19호점은 전용면적 133.55㎡ 규모로 정원 23명이며, 영통구 망포글빛도서관 내에 조성되는 20호점은 전용면적 181.23㎡ 규모로 정원 36명이다.
수원시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생 돌봄시설이 부족한 지역 인근의 도서관을 우선 선정했다. 12월 중 수탁기관을 선정해 내년 3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내 돌봄 수요·자원을 고려해 아동돌봄계획을 수립하고,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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