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9개월 만에 LPGA 정상 오른 양희영… 통산 5번째 우승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3. 11. 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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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의 기록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2019년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통산 5번째 정상에 올랐다.

양희영은 고진영, 김세영에 이어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 번째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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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양희영이 19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희영은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하며 LPGA 통산 5승을 기록했다. 2023.11.20.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의 기록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2019년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통산 5번째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00만 달러(한화 25억9000만원)도 받았다.

양희영은 고진영, 김세영에 이어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 번째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양희영이 18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양희영은 중간 합계 21언더파 195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2023.11.19.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양희영이 18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양희영은 중간 합계 21언더파 195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2023.11.19.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양희영이 18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를 마친 후 갤러리에 화답하고 있다. 양희영은 중간 합계 21언더파 195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2023.11.19.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양희영이 19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양희영은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하며 LPGA 통산 5승을 기록했다. 2023.11.20.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양희영이 19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퍼팅라인을 보고 있다. 양희영은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하며 LPGA 통산 5승을 기록했다. 2023.11.20.


[네이플스=AP/뉴시스] 양희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양희영이 19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기뻐하고 있다. 양희영은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하며 LPGA 통산 5승을 기록했다. 2023.11.20.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양희영이 19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후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양희영은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하며 LPGA 통산 5승을 기록했다. 2023.11.20.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양희영이 19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양희영은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하며 LPGA 통산 5승을 기록했다. 2023.11.20.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양희영(가운데)이 19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희영은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하며 LPGA 통산 5승을 기록했다. 사진 왼쪽은 베어 트로피(최저 타수)를 받은 아타야 티띠꾼(태국), 오른쪽은 롤렉스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릴리아 부(미국). 2023.11.20.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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