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최종전서 공동 58위…루드비그 아베리 우승

문성대 기자 2023. 11. 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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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공동 58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58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최종합계 6언더파 276타로 공동 7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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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공동 71위
[나파=AP/뉴시스] 이경훈이 14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리조트&스파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 첫날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이경훈은 2언더파 70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3.09.1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공동 58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58위로 대회를 마쳤다.

루키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는 최종합계 29언더파 253타를 기록해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메켄지 휴스(캐나다)는 최종합계 25언더파 257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에릭 콜과 타일러 덩컨(이상 미국)은 22언더파 260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최종합계 6언더파 276타로 공동 71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를 끝으로 PGA 투어 2022~2023시즌이 막을 내렸으며, 2024시즌부터 단년제로 바뀌어서 시즌을 시작한다. 2024시즌 개막전은 1월 하와이에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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