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롤드컵 정상 선 T1…웨이보에 압승

강은나래 2023. 11. 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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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인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일명 롤드컵에서 한국팀 티원(T1)이 7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어제(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롤드컵 결승전에서 티원은 중국팀 '웨이보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티원과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통산 4회 롤드컵 우승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우승 타이틀을 자체 경신했습니다.

같은 팀의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도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롤드컵 #페이커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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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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