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5연승…해결사는 강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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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DB가 소노에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이정현을 앞세운 소노에 2쿼터 한때 16점 차까지 뒤졌던 DB는 김종규와 강상재, 로슨 트리플 타워를 앞세워 맹추격했습니다.
트리플 타워가 62점을 합작한 DB는 99대 91,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2위 정관장은 KCC에 84대 74로 이겨 선두 DB와 3경기 반 차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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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는 DB가 소노에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강상재가 아버지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이정현을 앞세운 소노에 2쿼터 한때 16점 차까지 뒤졌던 DB는 김종규와 강상재, 로슨 트리플 타워를 앞세워 맹추격했습니다.
김종규가 연이어 덩크슛을 터뜨렸고, 로슨은 29점을 몰아쳐 승부를 안갯속으로 몰고 갔습니다.
그리고 어린 딸이 경기장을 찾은 강상재가 승부처에서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두 점 차로 앞선 종료 2분여 전, 결정적인 3점포를 터뜨린 뒤 자신과 딸의 볼을 연이어 만지는 세리머니를 펼쳤고, 1분 뒤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포까지 터뜨렸습니다.
트리플 타워가 62점을 합작한 DB는 99대 91,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2위 정관장은 KCC에 84대 74로 이겨 선두 DB와 3경기 반 차를 유지했습니다.
정효근이 3점슛 5개에 22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아반도가 탄력 넘치는 덩크로 홈 팬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3위 LG는 가스공사를 꺾고 홈경기 4연승을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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