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한동안 우승 걱정 안 해도 되겠네!’ 파리 생제르망 향후 10시즌 프랑스 리그 장악!

반진혁 2023. 11. 20. 0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매체 '90min'은 20일 축구 게임 '풋볼 매니저'의 시뮬레이션을 가동해 프랑스 리그1 향후 10시즌 우승 행보를 조명했다.

프랑스 리그1은 향후 10시즌 동안 파리 생제르망이 점령해 모두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PSG는 최근 10시즌 동안 2016/17, 2020/21시즌 AS 모나코와 릴에 우승을 내준 것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에 올랐다.

PSG는 이번 시즌도 8승 3무 1패로 프랑스 리그1 선두를 질주하고 있으며 우승을 조준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강인은 한동안 우승 걱정이 없겠다!

영국 매체 ‘90min’은 20일 축구 게임 ‘풋볼 매니저’의 시뮬레이션을 가동해 프랑스 리그1 향후 10시즌 우승 행보를 조명했다.

프랑스 리그1은 향후 10시즌 동안 파리 생제르망이 점령해 모두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PSG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강팀으로 변신했고 명불허전 프랑스 리그1의 강자다.

PSG는 최근 10시즌 동안 2016/17, 2020/21시즌 AS 모나코와 릴에 우승을 내준 것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에 올랐다.

PSG는 이번 시즌도 8승 3무 1패로 프랑스 리그1 선두를 질주하고 있으며 우승을 조준 중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PSG로 합류했는데 시뮬레이션대로라면 당분간 우승 걱정은 없다.

이강인은 마요르카를 떠나 이번 시즌 PSG로 합류했고 위협적인 슈팅, 패스, 크로스를 선보였다. 특유의 날카로운 드리블, 탈압박 능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번 시즌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존재감이 남다르다.



이강인은 AC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예선 3차전에서 왼발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PSG와 별들의 무대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활약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브레스투아를 상대로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날카로운 패스로 킬리안 음바페의 득점을 도왔다. PSG 이적 후 리그 첫 도움이자 공격 포인트가 터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이강인은 좋은 분위기를 등에 업고 몽펠리에를 상대로 왼발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리그1 10, 11라운드 이주의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주가를 계속해서 끌어올리는 중이다.

PSG의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원했던 것과 딱 들어맞는다”고 말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어느 위치에서든 뛸 수 있는 선수다. 피지컬도 좋고, 완벽하다. 훌륭한 영입이다”고 극찬했다.


이강인의 주가는 폭발하는 중이다. PSG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PSG의 레전드 제롬 로텡 이강인의 능력을 극찬하면서 선발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로텡은 “이강인은 비티냐보다 발기술이 더 뛰어나다. 많은 경합이 필요한 다가오는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는 공을 지켜낼 수 있어야 하며 상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은 AC 밀란과의 대결에서 발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선발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SG에서 활약했던 에두아르드 시세도 이강인의 활약을 칭찬했는데 “비티냐보다 기술적으로 더 뛰어나다. 볼을 더 잘 다룬다. 경기의 중심과 콤비 플레이, 좁은 공간에서 더 편안하게 움직인다. 2, 30분 출전에 그쳐도 다이너마이트 같은 존재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다”고 극찬했다.

파리 생제르맹 팬 사이트 ‘카날 서포터스’는 PSG의 신입생에 대해 평가했다. 이강인도 빠지지 않았다.

이강인에 대해서는 “시작은 시간이 좀 걸렸다. 시즌 초반 3경기를 치른 후 부상을 당했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했기 때문이다. 이후 자신감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강인은 PSG의 하이브리드가 되어 플레이한다. 점점 더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고 동시에 득점으로 마무리하는 결정적인 역할까지 한다”고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