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LPGA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우승

이성훈 2023. 11. 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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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샷이글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습니다.

양희영은 오늘(20일) 미국 플로리다 티부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27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공동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한 양희영은 13번홀에서 샷 이글을 잡아내며 단독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양희영은 고진영과 김세영에 이어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번째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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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샷이글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습니다.

양희영은 오늘(20일) 미국 플로리다 티부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27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공동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한 양희영은 13번홀에서 샷 이글을 잡아내며 단독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기세가 오른 양희영은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앨리슨 리(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양희영은 2019년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이후 4년 9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5승을 기록했습니다.

양희영은 고진영과 김세영에 이어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번째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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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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