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영혼의 파트너 케인이 나란히’ 콘테의 역대 베스트 11 선정 ‘vs과르디올라-안첼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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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안토니오 콘테의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footyprogram'는 콘테의 역대 베스트 11을 선정, 공개했다.
콘테의 역대 베스트 11은 손흥민, 케인, 아당 아자르, 안드레아 피를로, 아르투로 비달, 은골로 캉테,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레오나르도 보누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아치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부폰이 형성했다.
콘테는 2021년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손흥민과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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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안토니오 콘테의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footyprogram’는 콘테의 역대 베스트 11을 선정, 공개했다.
콘테의 역대 베스트 11은 손흥민, 케인, 아당 아자르, 안드레아 피를로, 아르투로 비달, 은골로 캉테,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레오나르도 보누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아치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부폰이 형성했다.
콘테의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시절 함께했던 손흥민과 케인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콘테는 2021년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손흥민과 인연을 맺었다.
손흥민은 콘테를 만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좋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콘테가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공격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받았다.
콘테 전술상 전진 배치가 아닌 측면에 있으면 공격적인 업무만큼 3선으로 자주 내려와 패스를 연결하거나 수비 가담을 통해 힘을 보태야 하니 장점이 살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스코틀랜드 공격수 출신으로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알렉스 맥리쉬는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 공격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맥리쉬는 “토트넘은 훌륭한 최전방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공격 능력을 통해 어떻게 하면 팀에 힘을 실어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최전방 라인은 공격에 최적화된 선수들인데 역습에 많은 힘을 쏟는 중이다. 본연의 임무에 집중해야 할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문을 품었다.
이어 “토트넘의 공격 라인은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하는 선수들이다. 손흥민이 예전처럼 득점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믿기 어렵다”며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콘테는 토트넘에 3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출전이라는 선물을 선사했지만, 극심한 성적 부진이 결정적이었다.
콘테는 결국 지난 시즌 도중 경질의 칼을 피하지 못하면서 토트넘과 결별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역대 베스트 11도 관심을 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케빈 더 브라위너, 세르히오 부스케츠, 다비드 알라바, 빈센트 콤파니, 헤라르드 피케, 다니 알베스, 마누엘 노이어가 구성했다.
카를로 안첼로티의 역대 베스트 11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아르연 로번, 카카, 지네딘 지단, 안드레아 피를로, 파올로 말디니, 파비오 칸나바로, 알레산드로 네스타, 카푸, 잔루이지 부폰이 구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ooty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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