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대표는 독일-U22는 아르헨' 잡은 일본, 그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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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독일 원정에서 독일을 4-1로 대파한 일본 A대표팀.
이번에는 내년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U-22 대표팀이 홈에서 아르헨티나를 5-2로 대파했다.
일본 U-22 대표팀은 18일 일본 시즈오카의 IAI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U-22 대표팀을 5-2로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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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지난 9월 독일 원정에서 독일을 4-1로 대파한 일본 A대표팀. 이번에는 내년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U-22 대표팀이 홈에서 아르헨티나를 5-2로 대파했다.
이런 일본 축구의 호성적에는 A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이 같은 축구 철학을 공유하고 이를 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일본 U-22 대표팀은 18일 일본 시즈오카의 IAI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U-22 대표팀을 5-2로 격파했다.
지난 10월 종료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2024 파리 올림픽을 겨냥해 U-22 대표팀으로 나서 한국에 패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일본은 이번 대표팀 역시 파리 올림픽을 겨냥한 그 팀.
아무리 홈 경기고 연령별 대표팀이라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5-2로 이긴 것은 큰 쾌거일 수밖에 없다.
일본의 스포츠 호치는 "일본이 '진심모드' 아르헨티나에 5골을 넣으며 대승했다"며 "오이와 고 감독은 일관되게 'A대표팀과 같은 축구'를 추구했고 젊은 선수들이 미래의 스타가 즐비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이를 제대로 구현해내며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내년 여름 파리 올림픽에 기대감을 갖게하는 최고의 결과"라며 "지금의 U-22 대표팀은 '역대 최강'이라 불리는 현 A대표팀을 교보재 삼고 있다. A대표팀이 내건 공을 잃는 즉시 곧바로 탈환하는 슬로건이 U-22 세대의 선수들에게도 전해지고 있다는걸 증명했다. 실제로 오이와 고 U-22 감독은 10월 미국 원정 중에 일본 A대표팀이 독일을 이긴 소식이 전해지자 이 경기를 교본으로 삼아 선수들에게 보여주며 '볼처리'와 '압박 속도'를 U-22 대표팀과 비교하며 강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2도움을 기록한 한다 역시 "공을 잃은 후 즉각적으로 탈취한다는 기조를 중요히 여기고 있다. 이를 해내지 못하는 선수는 경기에도 나갈 수 없다. 오늘 경기는 모두가 잘 해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일본 축구는 A대표팀과 올림픽을 준비하는 U-22 대표팀이 똑같은 축구 철학을 공유하며 일본 A대표팀은 독일 원정 승리, U-22 대표팀은 아르헨에 5-2 승리의 쾌거를 이뤄냈다.
일본어 번역 - 오윤석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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