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놀라, 필라델피아 남는다...7년 1억 7200만$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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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선발 애런 놀라(30)는 필라델피아에 남는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놀라가 원소속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에 따르면, 놀라는 다른 팀에서 더 많은 돈을 제안받았지만 원소속팀과 계약을 택했다.
FA 선발 시장에서 정상급 자원으로 평가받던 놀라가 원소속팀과 재계약을 택하면서 선발 보강이 급한 나머지 팀들의 행보도 빨라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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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선발 애런 놀라(30)는 필라델피아에 남는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놀라가 원소속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7년 1억 7200만 달러(2,229억 9,800만 원).
옵트아웃이나 팀옵션없는 순수한 7년 계약이다. 이 계약으로 사실상 커리어 전체를 필라델피아에서 보내게됐다.
2018년 올스타에 뽑혔고 세 차례 사이영상 투표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에는 3위에 자리했다.
세 차례 200이닝을 넘긴 것을 비롯, 2017시즌 이후 지금까지 연속으로 규정 이닝을 소화하며 필라델피아 선발진을 지탱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9경기 등판, 5승 3패 평균자책점 3.70으로 활약했다. 그의 활약속에 2022년에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2023시즌은 32경기에서 193 2/3이닝 소화하며 12승 9패 평균자책점 4.46 기록했다. WHIP 1.151, 9이닝당 1.5피홈런 2.1볼넷 9.4탈삼진 기록했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에 따르면, 놀라는 다른 팀에서 더 많은 돈을 제안받았지만 원소속팀과 계약을 택했다.
FA 선발 시장에서 정상급 자원으로 평가받던 놀라가 원소속팀과 재계약을 택하면서 선발 보강이 급한 나머지 팀들의 행보도 빨라지게됐다.
선발 FA 시장도 그만큼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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