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부임설’ 안첼로티, 레알과 1~2년 더?…스페인 언론 ‘페레즈와 깊은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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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팀 부임설이 꾸준히 나도는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올 시즌 중반 1~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고 스페인 언론이 보도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마드리드 유니버설'은 '마르카'지의 호세 펠릭스 디아즈 기자 보도를 인용해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참을성이 없는 것으로 악명이 높지만 안첼로티 감독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조만간 연장 계약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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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브라질 국가대표팀 부임설이 꾸준히 나도는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올 시즌 중반 1~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고 스페인 언론이 보도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마드리드 유니버설’은 ‘마르카’지의 호세 펠릭스 디아즈 기자 보도를 인용해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참을성이 없는 것으로 악명이 높지만 안첼로티 감독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조만간 연장 계약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적어도 1~2년 더 레알 마드리드 수장직을 맡길 수 있다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가장 중요한 목표였던 라 리가에서 준우승,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4강을 기록하면서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올 시즌엔 라 리가에서 지로나에 승점 2가 뒤지면서 2위를 달리고 있다. UCL에서는 16강에 진출한 상태다.
최악의 흐름은 아니지만 늘 유럽 최정상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썩 만족스러운 성적표가 아니다. 자연스럽게 안첼로티 감독과 이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계약 기간이 1년 남겨둔 가운데 그가 내년 6월부터 브라질 국가대표팀 수장직을 맡으리라는 전망이 지속했다.
‘마드리드 유니버설’은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면서 안정적인 존재감을 보였고 구단에 충성심을 표현했으나 2023~2024시즌 이후 헌신하는 것엔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며 ‘그가 브라질 대표팀에 부임하리라는 얘기도 나왔지만 아직 구체화한 건 없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안첼로티 감독이 스스로 다른 미래를 꿈꾼다고 하지 않는 이상 페레즈 회장은 시스템을 바꿀 이유가 많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르카’지도 ‘레알 마드리드와 안첼로티 감독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나, 양 측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두고 있다. 계약을 연장하는 흐름’이라고 했다. 또 ‘지금은 (연장 계약 소식을) 두고 봐야 하나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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