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프로풋살구단 강원FS 승격 첫 경기 6-5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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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민 프로풋살구단 강원FS가 FK슈퍼리그(1부) 승격 후 첫 경기만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강원FS는 지난 18일 경북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구미FS와 'flex 2023-2024 FK슈퍼리그'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올 시즌 슈퍼리그에는 강원FS를 비롯해 구미FS, 고양불스풋살클럽, 경기LB FS, 은평나인티플러스, 노원FS 등 6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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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민 프로풋살구단 강원FS가 FK슈퍼리그(1부) 승격 후 첫 경기만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강원FS는 지난 18일 경북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구미FS와 ‘flex 2023-2024 FK슈퍼리그’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FK드림리그(2부)에서 2위에 오른 강원FS는 전주매그풋살클럽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5-4 역전승을 거두며 창단 첫 시즌 만에 슈퍼리그로 승격했다.
올 시즌 슈퍼리그에는 강원FS를 비롯해 구미FS, 고양불스풋살클럽, 경기LB FS, 은평나인티플러스, 노원FS 등 6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이날 구미FS와의 전반전, 강원FS 이한울과 김영록이 각각 멀티골을 기록하며 4-2로 앞서갔다. 이어진 후반전 구미FS의 김창훈이 2골, 천진우가 1골을 각각 기록하며 4-5로 리드를 내줬지만, 이한울이 곧바로 문전 앞에서 왼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결승골은 후반 종료 3초를 남기고 나왔다. 구미FS 골키퍼의 패스를 강원FS 이용진이 세컨드 페널티마크 부근에서 차단했다. 김영록이 이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 있던 김선빈에게 패스를 내줬다. 키퍼와 1대1 상황, 김선빈이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이용진에게 다시 패스하며 오픈찬스가 만들어졌고 이를 이용진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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