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황희찬-울버햄프턴 재계약 협상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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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 황희찬(울버햄프턴·춘천 출신)이 소속팀과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이 새로운 계약을 놓고 황희찬 측과 대화 중"이라며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전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희찬과 울버햄프턴의 현 계약은 2026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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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 황희찬(울버햄프턴·춘천 출신)이 소속팀과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이 새로운 계약을 놓고 황희찬 측과 대화 중”이라며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전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이 게리 오닐 감독 밑에서 뛰는 일에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조건만 괜찮다면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기대해 볼 수 있다”며 “구단은 황희찬의 경기력에 대한 보상으로 개선된 조건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희찬과 울버햄프턴의 현 계약은 2026년 6월까지다. 아직 계약이 2년 7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연장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구단이 황희찬과의 동행이 간절한 것으로 해석된다.
올 시즌 황희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선발 9경기)에 출전해 무려 6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부분에서는 EPL 공동 6위이자 팀 내 1위이다. 공격 포인트(8개)로 봐도 파울루 네투(1골·7도움)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구단이 주는 10월 ‘이달의 선수’ 상을 받았다. 4승 3무 5패를 거둔 울버햄프턴(승점 15)은 12위에 자리해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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