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일본 대표팀 향해 박수 [사진]

지형준 2023. 11. 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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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대표팀이 숙적 일본과 연장 10회 승부치기 접전 끝에 아쉽게 졌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과의 결승전을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3-4로 역전패했다.

승부치기에서 10회초 윤동희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냈지만 10회말 2점을 내주며 아깝게 역전패했다.

대한민국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일본 대표팀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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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쿄, 지형준 기자] 한국야구대표팀이 숙적 일본과 연장 10회 승부치기 접전 끝에 아쉽게 졌다. 다 잡은 승리를 놓쳤지만 한국 야구의 미래를 확인한 대회였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과의 결승전을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3-4로 역전패했다. 승부치기에서 10회초 윤동희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냈지만 10회말 2점을 내주며 아깝게 역전패했다. 

대한민국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일본 대표팀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3.11.19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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