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홍콩 스타 주윤발, 첫 하프 마라톤서 2시간 27분대 완주

김태현 2023. 11. 1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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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의 홍콩 스타 저우룬파(주윤발)가 생애 첫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2시간 27분대 기록으로 완주했습니다.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저우룬파는 오늘(19일) 홍콩에서 열린 제1회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하프 마라톤에 출전해 이 같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저우룬파는 지난 2월 홍콩 스탠다드차타드 10㎞ 단축 마라톤을 완주했으며 하프 마라톤은 처음 도전했습니다.

저우룬파는 완주 후 "목표로 했던 기록이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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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의 홍콩 스타 저우룬파(주윤발)가 생애 첫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2시간 27분대 기록으로 완주했습니다.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저우룬파는 오늘(19일) 홍콩에서 열린 제1회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하프 마라톤에 출전해 이 같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저우룬파는 지난 2월 홍콩 스탠다드차타드 10㎞ 단축 마라톤을 완주했으며 하프 마라톤은 처음 도전했습니다.

평소 달리기를 꾸준히 해온 그는 지난달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을 때도 조깅을 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저우룬파는 완주 후 "목표로 했던 기록이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한 그는 '영웅본색', '첩혈쌍웅', '와호장룡' 등 히트작을 통해 한국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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