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고위관리, 이슬람권 외무장관 4명과 20일 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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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등 이슬람 외무장관들이 20일 중국을 방문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전쟁 종식을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사우디 외무장관이 밝혔다고 사우디가젯, 알아라비아 등 중동 언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와 요르단,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중동과 이슬람 4개국 외무장관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고위 관리가 이번에 중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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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등 이슬람 외무장관들이 20일 중국을 방문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전쟁 종식을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사우디 외무장관이 밝혔다고 사우디가젯, 알아라비아 등 중동 언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와 요르단,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중동과 이슬람 4개국 외무장관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고위 관리가 이번에 중국을 방문한다.
이슬람 최대 국제기구인 이슬람협력기구(OIC)의 히세인 브라힘 타하 사무총장도 동행한다.
파르한 외무장관은 이번 중국 방문은 지난 11일 사우디에서 열린 이슬람협력기구(OIC) 특별 정상회의에서 도달한 결정을 이행하는 첫 번째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목적지는 중국이 될 것이며, 우리는 다른 국가의 수도로 이동해 즉각적인 휴전을 발표해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르한 외무장관은 "우리는 이 위기와 가자지구 전쟁을 가능한 빨리 끝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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