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폭로전...이동건 "김지석, 전립선 이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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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이동건이 김지석의 전립선 이슈를 폭로했다.
이날 김지석은 "지난 주 형 집에 가고 깜짝 놀라 홀아비 냄새가 나더라 혼자사는 남자 냄새"라며 공격,이동건은 "안 그래도 집에 퀘퀘한 냄새가 나더라 혼자사는 남자이기 때문"이라 자폭했고 김지석은 "그런 뜻은 아니다"며 미안해했다.
이에 이동건은 "내가 홀아비 냄새나면 넌 전립선 이슈가 있다"며 폭로, 김지석은 "타임, 말 잘해야한다 형이 내 전립선을 알아?"며뜬금없이 전립선 폭로에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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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이동건이 김지석의 전립선 이슈를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바이크 숍에 방문한 배우 이동건이 출연, 바이크에 심취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지석이 도착하며 바이크 구경에 푹 빠졌다. 알고보니 옛날부터 꽤 자주 바이크를 사던 사이라고. 약 10년 만에 바이크를 시승하게 된 이동건. 자연스럽게 탑승했다. 알고보니 옛날에 스턴트도 직접했을 정도라고. 20년 전, ‘파리의 연인’에서도 바이크를 탔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는데 실제 파리에서도 바이크를 탔다고 했다.
또 이날 두 사람은 농구대를 발견하며 농구에 관심을 보였다. 알고보니 시합도 나가며 농구 동아리를 했을 정도라고.이동건은 “나 휘문고 출신”이라며 서장훈 후배라고 했고, 김지석은 “난 경복고 출신”이라며 신동엽의 후배라고 했다.농구 라이벌이었다는 것. 이어 두 사람은 자존심을 걸고 농구게임을 펄쳤다.
이날 김지석은 “지난 주 형 집에 가고 깜짝 놀라 홀아비 냄새가 나더라 혼자사는 남자 냄새”라며 공격,이동건은 “안 그래도 집에 퀘퀘한 냄새가 나더라 혼자사는 남자이기 때문”이라 자폭했고 김지석은 “그런 뜻은 아니다”며 미안해했다.
이에 이동건은 “내가 홀아비 냄새나면 넌 전립선 이슈가 있다”며 폭로, 김지석은 “타임, 말 잘해야한다 형이 내 전립선을 알아?”며뜬금없이 전립선 폭로에 발끈했다. 이동건은 “두 시간 동안 화장실 3번 이상 가더라 병원 가봐야한다”며 장난,김지석은 “형도 자주가서 같이 고민했다”고 하자 이동건은 “난 100% 탈출했다 사실 화장실 문제로 어머니에게 말했고,어머니가 주신 토마토 주스먹고 좋아졌다”며 김지석과 선을 그어 웃음짓게 했다.
또 이날 공개 연애에 대해서도 언급한 두 사람. 이동건은 김지석에게 어떤지 묻자 김지석은 “난 무조건 여자친구 입장, 만약 공인이면 여자친구 입장을 따라ㅡㄹ 것”이라며 “난 비밀연애한다”며 몸을 숨기는 시늉을 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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