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자치정부 고위관료, 이슬람 4개국 외무장관과 20일 중국 방문

김성식 기자 2023. 11. 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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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고위관료가 중동과 아시아의 이슬람 4개국 외무장관과 함께 오는 20일 중국을 방문한다.

마오 대변인은 "방문 기간 중국은 아랍 및 이슬람 국가의 합동 외교장관 대표단과 함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 완화, 민간인 보호, 팔레스타인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촉진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소통하고 조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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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이 지난 9월 리야드에서 열린 걸프 협력위원회(GCC)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모습. 2023.9.8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고위관료가 중동과 아시아의 이슬람 4개국 외무장관과 함께 오는 20일 중국을 방문한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성명을 통해 이슬람국 외교장관들이 오는 2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이집트·인도네시아 등 이슬람 4개국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이슬람협력기구(OIC) 등 총 5곳에서 파견한다.

마오 대변인은 "방문 기간 중국은 아랍 및 이슬람 국가의 합동 외교장관 대표단과 함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 완화, 민간인 보호, 팔레스타인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촉진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소통하고 조율하겠다"고 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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