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말할 수 있다..이동건, '의자왕' 루머에 입 열었다 ('미우새') [종합]

김수형 2023. 11. 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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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이동건이 자신을 향한 의자왕 루머에 다시 한 번 언급, 김지석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지석은 갑자기 이동건이 다시 바이크를 타고 싶은지 묻자 이동건은 "갑자기 생각나더라, 다시 바이크 타고 싶어졌다 , 계속 그립긴 했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에 이동건은 "의자왕?"이라며 자신에 대한 루머를 직접 언급, 김지석은 "왜 그 동안 비밀 연애를 안 했나 무조건 오픈 데이트 했나 늘 허술하게 걸리더라"라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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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이동건이 자신을 향한 의자왕 루머에 다시 한 번 언급, 김지석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이동건과 김지석이 바이크 라이딩에 나섰다. 

바이크 숍에 방문한 배우 이동건이 출연, 바이크에 심취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지석이 도착하며 바이크 구경에 푹 빠졌다. 알고보니 옛날부터 꽤 자주 바이크를 사던 사이라고. 이동건은 “난 오늘 바이크 살 거다, 다시 탈 것”이라며 “그냥 타고 싶다”고 했고 모벤져스들은 “위험하다”며 걱정, 서장훈도 “이동건이 미운짓 많이한다”며 그의 안전을 걱정했다.

약 10년 만에 바이크를 시승하게 된 이동건. 자연스럽게 탑승했다. 알고보니 옛날에 스턴트도 직접했을 정도라고. 두 사람은 다시 바이크를 신중하게 골랐다. 안전하고 편하게 탈 수 있는 모델을 찾은 것. 무려 5천5백만원하는 바이크를 보자 두 사람은 깜짝, 모두 “차 한대 값이다”며 놀랐다. 전설의 바이크에 시승을 선보인 이동건. 김지석도 고가의 바이크를 시승하며 감탄했다.

김지석은 갑자기 이동건이 다시 바이크를 타고 싶은지 묻자 이동건은 “갑자기 생각나더라, 다시 바이크 타고 싶어졌다 , 계속 그립긴 했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를 본 이동건 모친은 “바이크 사는거 반대, 너무 위험하다”며 걱정, 바이크와 술 중에서 술을 고를 정도로 바이크에 대해 걱정했다.

계속해서 두 사람은 함께 식사하러 나섰다.  김지석은 “지난 주 형 집에 가고 깜짝 놀라 홀아비 냄새가 나더라 혼자사는 남자 냄새”라며 공격, 이동건은 “안 그래도 집에 퀘퀘한 냄새가 나더라 혼자사는 남자이기 때문”이라 자폭했고 김지석은 “그런 뜻은 아니다”며 미안해했다.

이에 이동건은 “내가 홀아비 냄새나면 넌 전립선 이슈가 있다”며 폭로, 김지석은 “타임, 말 잘해야한다 형이 내 전립선을 알아?”며뜬금없이 전립선 폭로에 발끈했다.

이때,  김지석은 자신을 공격하는 이동건에 “불과 6개월 전, 나랑 술 마시면서 울었어 안 울었어?”라며 폭로, “나랑 4시간 독대했다, 형 아는 이래 형 눈물 처음 봤다”고 했다.

김지석은 “내가 십수년 넘게 본 형은 그런 사람 아냐,  너무 빙산의 일각만 보는 것 같다”고 했다.이에 이동건은 “의자왕?”이라며 자신에 대한 루머를 직접 언급, 김지석은 “왜 그 동안 비밀 연애를 안 했나 무조건 오픈 데이트 했나 늘 허술하게 걸리더라”라며 속상해했다.

김지석은 “난 객관적으로 내가 아는 형은 의자왕이 아니라 그만큼 사랑을 했던 것. 근데 사랑이 잦았다”며 폭로, “근데 결코 내가 아는 형은 바람둥이 아니다 형은 한 사람한테 충실하다, 텀이 짧아서 그렇다”며 병주고 약주는 찐친 사이를 보였다.이에 이동건은 “나 5~6년 장기연애 했다”며 억울, “난 사랑을 할줄 아는 사람일 뿐, 보여주는 거에 신경을 덜 쓰니 의자왕이 됐다”며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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