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일본에 연장 승부치기 역전패…APBC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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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23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연장 승부치기 접전 끝에 일본에 졌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일본에 4대 3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로써 한국 야구는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 간 맞대결에서 일본에 2017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이후 8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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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23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연장 승부치기 접전 끝에 일본에 졌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일본에 4대 3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로써 한국 야구는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 간 맞대결에서 일본에 2017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이후 8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선발 곽빈이 5회까지 5안타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고 3회 노시환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리드를 잡았지만 6회 사토의 희생플라이로 2대 2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승부는 팽팽한 불펜 대결로 흘러갔고 우리 대표팀이 2대 2로 맞선 연장 10회초 투아웃 이후에 윤동희의 적시타로 앞서 갔지만 10회말, 사카쿠라에게 희생플라이, 카도와키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주고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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