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광규, 토니안 母와 멜로 연기 "누나 잘 들리시죠?"

정은채 기자 2023. 11. 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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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광규와 토니안 모친이 즉흥 멜로 연기를 펼쳤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서장훈은 김광규의 '멜로' 소원을 달성해 주기 위해 모벤져스 어머님들과 함께 즉흥 멜로 연기를 제안했다.

이를 들은 토니 안 모친은"나도 사랑했다. 고맙다"라고 대응하며 김광규와 완벽한 멜로 연기 호흡을 뽐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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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광규와 토니안 모친이 즉흥 멜로 연기를 펼쳤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김광규가 밝히 평생 이루고 싶은 세 가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장가, 멜로, 자가였다. 이에 김광규는 작년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MC 서장훈은 김광규의 '멜로' 소원을 달성해 주기 위해 모벤져스 어머님들과 함께 즉흥 멜로 연기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강원도 평창에서 누나와 다시 만난 상황'라며 상황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토니 안 모친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는 "오랜만이에요"라며 먼저 설레는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광규는 "누나 잘 들리시죠"라고 한 후 "누나 사랑했어요"라고 화답했다. 이를 들은 토니 안 모친은"나도 사랑했다. 고맙다"라고 대응하며 김광규와 완벽한 멜로 연기 호흡을 뽐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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