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광규 “최성국 결혼에 충격, 못할 줄 알았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1. 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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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최근 최성국의 결혼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최근 최성국의 결혼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불타는 청춘'을 5년 같이 하면서 친해졌다. 제가 옆에서 봤을 때 최성국 이 친구는 결혼을 못하겠구나 싶었다. 왕자병이 너무 심해서 그렇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광규는 "(최성국 부부가) 제 고향 부산에서 만났더라. 부산 커피숍 옆 테이블에 있던 현재 아내에게 모기약 발라주며 인연이 되어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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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광규가 최근 최성국의 결혼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광규는 최근 최성국의 결혼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불타는 청춘’을 5년 같이 하면서 친해졌다. 제가 옆에서 봤을 때 최성국 이 친구는 결혼을 못하겠구나 싶었다. 왕자병이 너무 심해서 그렇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랬는데 느닷없이 결혼을 통보해서 그때 너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성국 부부의 나이 차이가 24살 차이라는 것을 언급하면서 한숨을 푹 내쉬어 웃음을 안겼다.

김광규는 “(최성국 부부가) 제 고향 부산에서 만났더라. 부산 커피숍 옆 테이블에 있던 현재 아내에게 모기약 발라주며 인연이 되어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뭐라도 바리바리 싸들고 카페에서 어슬렁거리라”고 말했는데, 김광규는 “고향 갈 때 두 번 갔었다”며 이미 그 카페를 방문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광규 “그 카페가 궁금하더라. 낮에 갔더니 손님이 별로 없더라. 커피만 마시고 집에 왔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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