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박은빈 향한 애틋한 감정 유효해” 솔직 고백 (‘무인도의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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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채종협이 박은빈에게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는 강보걸(채종협 분)이 서목하(박은빈 분)에 대한 마음이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우학(차학연 분)은 서목하가 강보걸을 향해 "기호야"라고 부르자 두 사람을 불러 "개통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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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이 박은빈에게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는 강보걸(채종협 분)이 서목하(박은빈 분)에 대한 마음이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목하는 ‘N번째 전성기’를 마친 후 갑작스럽게 잠적했다. 그리고 외지에 숨어든 서목하를 찾기 위해 강보걸, 강우학 형제가 발견한 상황. 이때 강보걸은 서목하에게 자신이 바로 그 ‘정기호’ 임을 털어놨다.
이날 강우학(차학연 분)은 서목하가 강보걸을 향해 “기호야”라고 부르자 두 사람을 불러 “개통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우학은 “얜 강보걸이고 난 강우학이야. 정기호, 정채호는 세상에 없는 이름이야. 우린 갑이고 얜 너보다 한 살 어린 거다. 밖에서 호칭 존대 조심하고”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사람 어릴 때 애틋했다는건 일련의 사건들로 잘 알았고 어떻게 그 감정 지금까지 감정 유효하냐”라고 물었다.
서목하는 “아니야”라고 부인했지만, 강보걸은 “어 난 유효해. 지금까지. 아니면 이상하잖아. 어떤 미친 놈이 아무 감정 없는 사람을 15년이나 찾아?”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무인도의 디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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