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절친 이진욱에 바이크 공짜로 넘겨” 김지석 “나는?”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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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이 과거 절친 이진욱에게 바이크를 넘겼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이동건에게 "왜 바이크를 안 타게 된 거냐"고 물었고, 이동건은 "제주도를 4, 5일 정도 바이크를 타고 돌았다. 너무 좋은데 몸이 힘들었다. 체력이 필요하다. 즐기려면. 너무 행복한데 좀 힘들구나. 이게 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끝을 봤다. 서울에 갖다놨는데 이진욱이 너랑 바이크 타고 싶다고. 내 걸로 타라고. 진욱이 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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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이 과거 절친 이진욱에게 바이크를 넘겼다고 말했다.
11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동건은 절친한 배우 김지석과 바이크 숍에서 만났다.
김지석은 이동건을 만나 “왜 옷이 똑같냐”며 비슷한 옷을 입은 것부터 비슷한 취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 바이크를 자주 탔다고. 이동건은 “너 오늘 살 거냐. 나는 살 거다. 나는 사서 다시 타려고. 그냥 타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건이 바이크를 다시 타겠다고 말하자 스튜디오에서 모친이 한숨을 쉬었고, 서장훈도 “이동건이 미운 짓을 많이 한다”며 바이크가 위험하다 꼬집었다.
김지석은 이동건에게 “왜 바이크를 안 타게 된 거냐”고 물었고, 이동건은 “제주도를 4, 5일 정도 바이크를 타고 돌았다. 너무 좋은데 몸이 힘들었다. 체력이 필요하다. 즐기려면. 너무 행복한데 좀 힘들구나. 이게 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끝을 봤다. 서울에 갖다놨는데 이진욱이 너랑 바이크 타고 싶다고. 내 걸로 타라고. 진욱이 줬다”고 답했다.
김지석은 “명의이전 그냥 시켜준 거냐. 그냥 공짜로?”라고 물었고, 이동건은 “우리끼리 사고팔고 할 수는 없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석은 “나는? 나 두 대 가질 수 있었는데 주지”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이동건은 “너는 이미 네가 샀잖아. 너 왜 욕심이 많아? 너랑 진욱이랑 잘 탔잖아. 형 덕분에 탄 거다”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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