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하준 어깨에 기대 눈물 “내 돈 1억” (효심이네)

김지은 기자 2023. 11. 1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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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효심이네’ 유이가 가족들 뒷바라지로 괴로워하며 술에 취해 구슬프게 울었다.

이효심(유이 분)은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딱 붙는 옷을 입고 운동을 가르치며 웃으면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최수경(임주은 분)의 비아냥을 듣고 점심을 먹자는 강태호(하준 분)의 제안에 “안 먹어요. 이만 끊겠습니다. 회원님”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날 저녁 이 효심은 홀로 술을 마시다 취했다. 강태호 또한 혼자 술을 마시려다 취해있는 이효심을 발견했다. 강태호는 “ 또 술을 마셨냐? 밥먹자닌까 그것도 거절하고 혼자 취해있는 게 취미냐”라며 “또 무슨 일이냐? 나 좀 봐라”고 물었다.

고개를 든 이효심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는 “내 돈 1억”이라며 강태호의 어깨에 기대 구슬프게 울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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