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환 “감방 가서 변호사 공부 그만두게 놔두지” 오열 (효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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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환이 폭행 합의를 도와준 남보라를 원망하며 눈물 흘렸다.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7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준(설정환 분)은 정미림(남보라 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미림은 이효준의 폭행 합의를 도왔고 "일은 잘 해결됐냐. 잘 해결됐으니 나왔겠지만. 나한테 고맙다는 말 한 마디는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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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환이 폭행 합의를 도와준 남보라를 원망하며 눈물 흘렸다.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7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준(설정환 분)은 정미림(남보라 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미림은 이효준의 폭행 합의를 도왔고 “일은 잘 해결됐냐. 잘 해결됐으니 나왔겠지만. 나한테 고맙다는 말 한 마디는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효준은 정미림에게 고맙다는 인사는 고사하고 “그냥 놔두지 그랬냐”며 감방을 가거나 전과자가 돼서 “지긋지긋한 공부 그만두게 놔두지 당신이 뭐라고 나서냐”고 원망했다.
정미림이 황당해하자 이효준은 “지금 내 심정이 어떤지 아냐. 처음에는 되겠지, 합격하겠지. 살얼음 위를 걷다가 이제 내 인생 저기 보이는 곳에 얼음이 쩍 갈라지는 게 보인다. 그 핑계로 빠져죽지 않고 돌아 나오게 놔두지. 당신이 뭐라고 나서냐”고 말했다.
이어 이효준은 “경고하는데 내가 빠져죽으면 당신 책임인 줄 알아라”며 홀로 오열했다. 정미림은 고시원 옆방에서 이효준이 우는 소리를 듣고 그 마음을 이해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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