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현장코멘트] 개막 4연패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 "갑자기 스몰라인업 바꾸려니 힘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속 준비하겠지만, 앞으로도 쉽지 않다."
인천 신한은행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개막 4연패에 빠졌다.
이날 패배 후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너무 답답하다. 선수들의 부상도 많고, 갑자기 스몰라인업으로 간다는 게 쉽지 않다. 주전 베스트 5 중에 변소정과 김태연 등 2명이 빠지면서 가려니 1쿼터부터 힘들었다. 계속 준비하겠지만 쉽지 않은 것 같다. 빅라인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스몰라인업을 해야 하니 힘들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계속 준비하겠지만, 앞으로도 쉽지 않다."
인천 신한은행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개막 후 4연패에 빠졌다. 더 큰 문제는 연패를 끊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라는 데 있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이 비관적인 입장이다.
신한은행은 1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상대로 초반부터 밀린 끝에 65대79로 패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개막 4연패에 빠졌다. 하나원큐는 4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이날 패배 후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너무 답답하다. 선수들의 부상도 많고, 갑자기 스몰라인업으로 간다는 게 쉽지 않다. 주전 베스트 5 중에 변소정과 김태연 등 2명이 빠지면서 가려니 1쿼터부터 힘들었다. 계속 준비하겠지만 쉽지 않은 것 같다. 빅라인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스몰라인업을 해야 하니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스몰 라인업은 슈터들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김아름이 슈터인데 지금 빠져 있다. 이경은도 슛이 너무 안 들어가고 있다. 훈련이나 연습 때는 잘 넣는데, 경기 때는 안된다. 경기 때 뭔가 뚫려야 하는데 쉽지 않다. 슛이 안들어가니까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 같다. 슛에 대한 훈련을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가 2명' 이승연·부모 빚에 '노출영화' 출연 이재은·'父의 폭력' 유재환…스타★들의 '불행' 가족사
- '16세' 정동원, 임영웅 거주 '주상복합' 20억대 매입…이게 바로 '영앤리치'!
- 박규리, 뇌출혈 고백 “시신경 다쳐 눈 안 보여, 60kg까지 쪘다”
- ‘김지민♥’ 김준호, 이혼 언급 “우리도 대화를 안 했어야 했나” 씁쓸 (돌실포맨) [SC리뷰]
- 민혜연, 주진모♥가 선물한 800만원 가방 자랑…“과자 대신 이것” 몸매 비결도 공개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